사전예약 필수
전부터 해보고 싶었던 템플스테이에 1박2일(2025.5월) 다녀왔어요. 조계종 템플스테이 홈페이지에 가보니 전국 수백개 사찰이 있더군요.
그중 합천해인사가 서울에서는 좀 멀지만 교과서에서만 보던 팔만대장경을 볼수 있다는 생각에 주저함 없이 신청했죠. 드디어 예약일이 되어 출발~!! 자차로 다섯시간 정도 걸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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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해인사 가는길 |
숙소배정 및 일정안내
시설은 훌륭했습니다. 부부 2인용 침대방(하루 10만원)은 깨끗하고 있을건 다 있더라구요.. 다만 수건 및 치약 칫솔 등은 지급이 안되니 지참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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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에 딸린 화장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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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밖 전망 |
짐을 풀고 잠시 휴식 후 프로그램 소개 시간이 있어 강의실에 모였습니다
이틀간의 일정과 해인사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식당 등에 대한 안내가 있었습니다
이틀간의 일정과 해인사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식당 등에 대한 안내가 있었습니다
외국인들도 많이 온다고 하네요 실제로 이날도 외국인 가족(아빠 엄마 아이)이 있었고 이들은 따로 다른방에서 영어로 된 소개를 받는듯 했습니다.
휴식형과 체험형의 차이는 저녁과 새벽 예불에 참여 여부인데 휴식형도 원하면 참여가 가능합니다.
팔만대장경의 감동
이후 템플스테이를 담당하신다는 스님 한분이 오셔서 저희 6명 정도를 데리고다니며 사찰 전체와 팔만대장경을 설명해주셨습니다 이야기도 재미있게 하셔서 아주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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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스님과 경내 한바퀴 |
특히, 팔만대장경을 실제로 가까이서 보니 매우 감동적이었습니다 유네스코 소속이라는 관리자 몇분이 경비를 서고 계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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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만대장경 서고 |
저녁식사와 북치는 스님 모습
이후 저녁 6시에는 스님들과 방문객들이 식사하는 식당에 갔습니다 늦으면 못 먹는다던데 정말로 딱 15분 배식후 치우더군요 식사는 밥과 반찬 서너가지 및 국이 전부였는데 정말로 고기류는 없더군요^^
식사후 불가대학 젊은스님들의 북과 범종 치는 모습 등을 보았고 저녁예불은 밖에서만(저희 부부는 카톨릭^^이어서 체험형템플스테이가 아닌 휴식형템플스테이를 신청) 잠깐 보고 저희는 숙소로 귀환해 휴식을 취했네요 할게 없어서 9시쯤 잤어요 산속 절에서 자는 귀한 경험을 했어요
불가대학 스님들의 공연
희랑대와 백련암
다음날 새벽 3시 새벽예불은 패쓰하고 6시에 아침공양(식사)을 하고 (메뉴는 첫날 저녁식사와 거의 비슷, 국과 반찬은 바뀌었네요) 휴식후 해인사 이곳저곳을 구경했어요
주변에 암자가 정말로 많더라구요 모두 독립적이지만 소속은 해인사 산하인 듯 했어요.
희랑대는 꼭 가보세요 절경이더군요. 제자들의 수행을 위해 가슴에 구멍을 내 모기들에게 피를 주었다는 희랑대사 좌상도 있었어요.
'공부하다 죽어라'라는 가르침으로 유명하신 혜암스님(조계종 10대 종정)이 마지막에 머무시던 암자는 들렀는데.... 성철스님이 마지막까지 참선수행하시던 백련암은 너무 깊고 높이 있어보여 그냥 왔어요. 좀 아쉬웠네요.
--> 총평 : 다른 사찰들도 많고 좋지만 합천 해인사는 기회가 닿으면 꼭 한번 방문해보시길 권합니다. 팔만대장경도 꼭 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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