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오사카 5월 여행기(1일차, 2일차, 3일차, 4일차, 5일차)

일본은 출장과 골프여행 다녀온것 외에 진짜 자유여행은 처음이어서 가족여행을 앞두고 공부를 많이 해야했다.(관광지 선정 및 교통수단과 맛집 등)
천년고도 교토를 중점적으로 보고 오사카(난바지역)에서는 놀고 쉬자는 계획으로 4박5일간의 일정을 잡았다

인천공항 > 간사이공항 > 교토 ( 1일차 )

아침 비행기를 타고 간사이공항에 내렸다.   비짓재팬앱을 통해 방문내역을 사전제출했기에 입국심사는 금방 마쳤다  (공항에 한국어 안내판이 곳곳에 있다)   여기부터 도전시작! 

한국에서 미리구입(1인당 20,700원)한 하루카열차를 타기위해 공항 2층에 연결된 기차역에서 교토까지 열차를 타고 네 정거장(약 1시간40분) 만에 교토역 도착!!


하루카 열차 내부

*  하루카열차표를 구입하고 사용하기 위해서는 공부를 해야한다. 앱을깔고 가입하고 표를 다운로드 받고 사용자 등록하고 절차대로 사용준비까지 완료해놔야 한다    그래도 하루카열차가 교토를 빠르게 가기위해서는 최고인것 같아 선택...

​*  이해가 안되지만 간사이 지역의 교통편은 여러가지다!  참고로.. 오사카까지만 간다면  담부턴 무조건 공항급행열차(970엔)를 탈것이다  빠르고 싸더라! 


교토역 도착후 제일먼저 이코카 교통카드를 사서 충전했다  공부결과 교토와 오사카에서 편하게 쓸수 있는 이것이 내게는 최고의 선택이다.(주유패스 조이패스 등등 많지만 교통기능만으로는 이코카 카드가 최고!.  일단 1인당 3000엔을 충전했으나 이후 2000엔을 더 충전해야했다)  

교토역 인근 숙소 체크인을 마치고 걸어서 니시키 시장을 즐겁게 다녀왔다.   외국인이 너무 많다   일본 방문 외국인이 년간 4000만명이라더니... 

* 가격도 너무 비싸다(교토물가는 미쳤다. 햄버거세트 하나가 5만원..헐..오사카는 좀 덜하지만 비싼건 매한가지...  관광지에서 벗어난 한적한 곳에나 가야 좀 저렴한듯..)

귀가하며 마트에서 과일 등 먹을것도 사고 동네구경도 실컷했다 자유여행의 묘미다

호텔에서는 대욕장에서 목욕하고 잤다  (일본호텔은 크나 작으나 투숙객을 위한 온천탕이 1층이나 2층에 마련되어 있어 너무 좋다.  우리나라도 그랬으면 좋겠다. 요즘 한국은 개인욕실 욕조까지 사라지고 샤워기로 대체되는 트랜드라 너무 아쉽다)

여우신사 > 청수사 > 금각사 > 대나무숲 ( 2일차 )

오늘은 본격 관광일이다.
네 군데를 순차적으로 (전철과 버스를 타고) 들렀다   이 네 군데가 교토여행의 핵심이란다. 

후시미이나리 신사(여우신사) -> 청수사(기요미즈데라) -> 금각사(킨카쿠지)-> 아라시야마 치쿠린(대나무숲)과 도게츠교(강변)

​* 다음에 또 오면 은각사와 교토고쇼(옛 수도의 궁성), 니조성(도쿠가와 이예야스의 성) 등등 가볼데가 많다..


후시미이나리 신사

아침부터 사람이 미어터진다..   이후 구글맵으로 검색해 전철타고 버스로 갈아타 청수사로 이동.

청수사 전망

청수사는 지대가 약간 높지만 그리 힘들진 않은곳...청수사 구경후 옛날상가 모습으로 유명한 산넨자카 니넨자카를 구경하며 내려왔다

니넨자카 거리

벌써 12시...밥먹을 시간.. 유명맛집 검색해 한국인들의 추천이 많은 '규카츠 교토가츠규 기온점'에서 비프가스(소고기)를 먹었는데..구워먹는 시스템이 신기하네..
(아래사진에서 고기세점과 두점을 올려놓은게 작은 화로임.. 불빛 보이죠?)

비프가스 화로정식

금각사까지는 시티버스(거리에 상관없이 균일 240엔.. 따라서 뒷문에서 탈때 카드 찍는장비가 안달려있음..거리를 체크할 필요가 없으니..앞문으로 내릴때만 태그하고 내림.. ) 타고 한시간 가량 이동..

* 시티버스가 아닌 일반버스는 탈때와 내릴때 각각 매번 태그해야하며 거리요금제(구글맵 검색시에 종류가 쓰여있음)


금각사는 저 금박건물밖에 볼게 없다..ㅎ

5월인데도 너무 더워  자판기에서 아이스크림 사먹으니 좀 살것 같았다.^^

마지막으로 아라시야마역 인근 치쿠린(대나무숲) 까지 버스타고 전철타고 이동.. 
동네가 이쁘다   대나무숲은 시원하고 좋았다  특히 강변이 좋았다.

치쿠린(대나무숲)

전철타고 교토역으로 돌아와 전철역사 안에 있는 맛집 오부야에서 간단히 저녁을 먹고 숙소로 귀환...

오부야 (비벼먹다가 육수를 부어 먹으니 더 맛있다!)

오사카 이동 > 난바 도톤부리 > 관광 및 맛집 ( 3일차 ) 


체크아웃 마감시간 10시전에 나와 교토역에서 JR선을 타고 신오사카역에서 전철로 환승해 총 1시간여만에 난바역에 도착.

예약한 숙소(슈퍼호텔 : 1층 BAR에 물 얼음 사케 양주 등이 구비되어 있어 무제한 이용가능...방도 넓어서 매우 맘에 들었다^^) 에 짐을 풀고 도톤부리 지역을 본격 탐방!!~ 

관광객이 너무 많다.  점심으로 자루소바를 맛있게 먹고.. 걸으며 이것도 먹어보고 저것도 사먹어 보고.. 재미있네

저녁은 회전초밥집(스시로 도톤부리점)을 갔는데 이집은 절반이상이 한국손님인듯..  그래도 다양하고 맛있는 초밥과 한국어 화면에 감사 감사..ㅎ

도톤부리에는 사람이 너무 많다

오사카성 > 돈키호테 쇼핑 ( 4일차 ) 

오늘은 오전에 오사카성을 보고.. 비도 오고 해서 더 이상의 관광은 포기.. 쇼핑하는 날로 확정!  그래.. 이게 내맘대로인 자유여행이지..ㅋ
  
오사카성
 
다시 도톤부리로 돌아와 점심으로 라멘(고기추가를 시켰더니 너무 고기가 많았다)을 먹고 쇼핑에 돌입..

도톤부리 개천 아래우측 골목 길가에 있는 라면가게

아내는 결국 루**똥을 질렀다(자기가 번돈으로 자기가 사겠다니 할말이 없다..^^)..  이후에 돈키호테에서 선물용 및 잡화 이거저거..(난 양주와 사케 한병씩.. )  돈키호테엔 없는게 없다..


돈키호테 안의 사케

공항급행열차 > 간사이공항 > 인천공항 ( 5일차 )


체크아웃하고 난카이난바역(난바역 종류만 여러개.. 잘 찾아야 함)에서 이코카 카드로 공항급행을 타고 50분만에 간사이공항으로 이동.. (공항급행 열차가 타 열차들에 비해 싸고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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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평 }} 

오사카는 한시간 반의 비행거리로 부담없이 다녀올수 있다.  호텔예약과 교통카드 하나면 어디든 편히 갈수 있다   더욱이 구글맵이 있으니 걱정하지 말자

난 5월말에 다녀왔는데 약간 더웠다   5월초나 중순이 나을것 같다(비가 많이 올수 있으니 그건 단점일수도...)

교토 여행은 전철과 버스로 충분히 다닐수 있다.  이게 귀찮으면 한국인 가이드의 1일 버스투어도 있긴 하다.  (다음에 오면 오사카에 숙소를 정하고 고베나 나라 지역 1일 버스 투어를 이용해볼 생각이다)

잠깐 검색만 해도 한국인들이 추천한 맛집이 많다.   취향대로 먹으며 다닐수 있다 (관광지라 물가는 매우 비싼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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