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8박10일 패키지여행(항공편, 카이로, 피라미드, 크루즈, 아부심벨, 룩소르, 후루가다)

아내랑 이집트 패키지여행을 2025.3월 다녀왔습니다. 
다음에 가실 분들을 위해 참고하시라고 올립니다.
참고로 이집트는 우리나라 겨울에 가면 좋은계절입니다
3월초까지는 덥지도 춥지도 않고 괜찮더라구요.. 

* 비가 안오니 우산은 필요없어요. 도시락와이파이를 갖고 가서 아내랑 같이 썼는데 사막 한가운데서 신호 안잡히는 것 빼곤 괜찮았어요.

<1일차 : 항공편 > 

인천공항(18시 출발, 에티하트항공) - 아부다비에서 환승 - 카이로에 다음날 아침에 도착
가이드는 동행가이드+현지가이드(이외, 버스기사는 지역이동시마다 변경)

카이로 공항 도착

<2일차 : 카이로 시내관광 >

힐튼호텔에 짐놓고(아침이라 체크인 보류) 시내관광 시작. 사방에서 울리는 시끄러운 경적소리와 어수선하고 지저분한 시내. 
카이로 시내 박물관부터 갔는데 관광객이 진짜 많았다.   유물도 엄청 많아 다 못볼 지경.
모두 3000년~5000년 유물이라 그간 내가 본 다른나라것들과는 격이 다른듯했다.

카이로 박물관

콥트교 성당

콥트교 성당에도 갔다.  이집트는 이슬람을 믿지만 인구의 10%가 콥트교라고도 한다.

무덤속 부조 설명

가이드가 관리인에게 돈주고.. 불꺼야 보이는 벽의 부조를 설명하고 있다.  패키지 여행의 장점이 느껴지는 순간이다.

나일강변 힐튼호텔에서 1박

나일강변 힐튼호텔 고층에서 내려다보는 야경은 멋지면서 비현실적이었다.   교과서나 영화에서만 접하던 나일강이라니..

< 3일차 : 피라미드, 야간기차 >

3개의 기자 피라미드

피라미드 옆 스핑크스

그 유명한 기자 피라미드와 스핑크를 보고 이후 칼릴리전통시장까지 구경후 저녁에 기차(침대칸)를 타고 밤새 아스완(신전들 많은 남부 이집트)으로 12시간 이동했다.

* 가이드의 안내로 칼릴리 전통시장내 2층에서 반팔티 몇장을 개당 1.5불에 몇개 샀다. 이곳이 품질도 좋고 가격도 좋다던데 실제 그랬다.  기차는 1968년 제작이라 더럽고 불편했다

< 4일차 : 나일크루즈, 관광 >

아스완에서부터는 나일강 크루즈를 타고 3박을 하며 지중해 방향 하류로 이동하면서 신전들을 봤다.

나일 크루즈 침실

나일크루즈의 시설은 훌륭했다.  식사 매번 뷔페였는데 항상 메뉴가 같았다는 점이 단점일뿐..
전통돛단배인 펠루카도 탔다.

전통돛단배 펠루카

< 5일차 : 아부심벨 신전, 아스완댐, 장제전 >

버스를 타고 사막을 4시간 가로질러 아부심벨 신전을 봤다.  유명한 람세스2세가 만든거다.

* 사막 중간 휴게소의 화장실은 3명에 1달러였다.

사막휴게소와 우리버스

국경 너머 누비아 인들을 경계하기 위해 만들었다는 아부심벨 신전은 웅장했다.

아부심벨 신전 (람세스 2세)

옛 소련이 지어줬다는 아스완댐은 거의 바다수준으로 넓었다.

이외에, 콤옴보, 에드푸, 장제전, 카르낙 등 신전을 너무많이 봐서 헷갈릴 지경이었다.

카르낙? 신전

장제전

< 6일차 : 룩소르 >

룩소르 지역에서는 마차도 타고 룩소르신전도 보았다.  야경이 끝내주는 곳이다.

마차타고 한바퀴

룩소르 신전의 야경

​< 7~8일차 : 후루가다 리조트 > 

마지막 2박3일은 홍해 휴양지로 유명한 후루가다 지역 리조트에서 묵었다.  시설이 매우 훌륭했다.  식사는 뷔페였는데 이곳도 메뉴는 항상 똑같아서 별로였다.  이집트 음식도 정말 맛이 없다.

후루가다에서 묵은 리조트

리조트에서 여유있게 놀면서 동시에 반잠수정, 사막 사파리 등의 체험도 했다.

반잠수정 내부

사막 사파리 체험

9일차~10일차는 귀국일정이다.  간만큼 오래걸려 돌아오면 이틀이 지나가있다.


팁 : 이집트 갈때는 1불짜리와 볼펜 많이 갖고 가세요.(길에서 파는건 "원딸라"가 대부분이고 화장실도 셋이 1불, 아이들은 볼펜 달라고 따라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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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 이집트는 후진국이라 더럽고 불편하지만 인류최초 고대문명을 접한다는 마음으로 한번은 꼭 가볼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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